아무리 영화를 못 만들어도 메인 스트림 내의 배우를 기용했다면 어느 정도의 하한선 위에 있다는 고정관념을 지녔던 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. 고마워 ㅆㅂ.
- 주제 : 좋습니다. 자살하러 간 사람들이 도리어 살해당한다. 슬래셔 + 자살 -> 살해 위협 -> 생존을 위한 몸부림 -> 살해의 변화 구조를 기대하게 만듭니다.
이 놈, 삶을 소중히 하려 하지 않았구나 떼찌! 한다고 쏘우랑 똑같이 되는게 아닙니다. ㅜㅜ - 음악 : 평이합니다.
돈이 없었나 봅니다. 인상에 남는 것도 없고 뭐 그렇습니다. 그래도 평균으로 보겠습니다. - 장면 연출 : 촬영할 시간이 부족했는 듯 싶습니다. ^^;
어두운 배경이라고 정말로 어두침침하게 만들어 놓으면 뭘 보라는 겁니까. - 살인 장면 : 우와 피가 많이 보입니다. ^^;
그러면 뭐합니까 차라리 역왕 리키오가 더 무섭겠습니다. 아니 토마토 축제가 더 무섭겠습니다. - 스토리 : 마지막까지 정체를 숨긴 범인 정말 대단합니다. 관객은 바지 보고 다 알았지만.
이런 능력자 같으니 피떡칠이 됬어야 할 인간이 핏자국은 커녕 비린내도 안 나니 대단합니다. - 총평 : 글쎄요 ……공포감이 일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원시원하게 죽여주지도 않는 영상과 함께 내용 없는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영화를 보아, 자신의 인생 일부를 이산화탄소 발생기로 전락시키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!
작품을 올해 안에 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. 이 작품은 운이 좋다면 내년 안에 확실히 DVD 플레이어가 없는
안방에서 즐기게 될 듯 싶습니다. 정말 기대됩니다. ^^
제작자 분들께
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귀 사의 이전 작품 맨데이트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괴작입니다. 저는 정말이지 장점을 찾아보려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부정적인 요소들이 너무 강력하여 저로서 찾아내는 것은 무리였습니다. 노고가 깃든 작품에 칭찬 한 마디 못하고 악평만 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. __)
그래도 이 작품은 졸작입니다.










